(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1993년 대전엑스포의 상징과 철도 문화를 결합한 '대전엑스포 꿈돌이 열차블럭'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코레일유통의 철도×지역 I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에게는 창의 놀이를, 어른에게는 엑스포의 레트로 감성을 제공하는 소장형 블록 세트다.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몰과 대전·충청권역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다. 코레일유통은 대전·충청권역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철도 굿즈 전문매장 코리아트레인메이츠(서울역, 부산역)에서 3만 6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몰에서는 기부자가 대전시를 기부지역으로 선택할 경우 10만 원 기부 시 3만 포인트를 받아 답례 품목에서 수령할 수 있다.
전일홍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엑스포의 기억과 꿈돌이의 친근한 매력이 철도 팬과 가족 단위 고객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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