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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 자립준비청년 사회 적응 돕는다…'동행 자립캠프' 성료

뉴시스

입력 2025.10.27 09:00

수정 2025.10.27 09:00

LG헬로, 세이브더칠드런 등과 완주 1박 2일 캠프 지난 5년간 통신비 비롯 교육비, 취업 지원 병행
[서울=뉴시스] LG헬로비전은 지난 24일부터 1박 2일 동안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헬로, 동행 자립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캠프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과 기업 임직원들 모습. (사진=LG헬로비전 제공) 2025.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LG헬로비전은 지난 24일부터 1박 2일 동안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헬로, 동행 자립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캠프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과 기업 임직원들 모습. (사진=LG헬로비전 제공) 2025.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LG헬로비전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정서적 자립을 지원하는 '헬로, 동행 자립캠프'를 전북 완주 경천애인마을에서 지난 24일부터 1박 2일동안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고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 주관했다. LG헬로비전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후원사로 프로그램 전반을 지원했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을 떠나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다. 보호 종료 후 사회에 갑작스럽게 나서야 하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기 위해 캠프가 마련됐다.



올해는 사회진출과 직장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업 관계자와 MZ세대 사원의 멘토링 '헬로 비전톡'에는 LG헬로비전 임직원이 패널로 참여해 직장생활의 현실적인 경험담을 전했다. 이외에도 자립선배 토크콘서트 '헬로 마이스토리', 협동 도미노 미션 '헬로 레이스' 등이 진행됐다.


LG헬로비전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해 지난 5년간 헬로모바일 요금제를 2년간 무상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교육비와 취업 관련 맞춤형 지원도 병행해 청년들이 자립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노성래 LG헬로비전 대외협력·ESG실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정보와 따뜻한 응원을 전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LG헬로비전은 앞으로도 청년 스스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ESG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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