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실적 있는 협력사 대상 종합 컨설팅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GH와 최근 5년 이내 계약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ESG 교육, 역량진단, 현장실사, 보고서 제공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4개 기업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맞춤형 ESG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2일까지 신청서류를 GH ESG운영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김용진 GH 사장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공급망 생태계를 조성하고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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