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합동 현장 캠페인 전개
홍보물 배포…쓰레기 수거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24일 서울 북한산국립공원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산불예방 및 안전산행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체결한 '국립공원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합동 현장 캠페인이다.
한전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임직원 50여명은 사전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도봉산 탐방객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한전과 국립공원공단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국 주요 탐방지원센터와 전력설비 인근 지역에서 릴레이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부사장은 "한전은 국립공원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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