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이용 시민과 달리기하는 시민 위한 샤워장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도록 개별 샤워실로 조성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여의나루역 3번 출구 인근 미래한강본부 여의도안내센터 1층에 있는 직원용 샤워실, 회의실, 개방형 화장실 일부를 개조해 개방형 샤워장으로 조성한다.
한강 이용 시민과 달리기하는 시민을 위한 독립된 샤워장과 물품 보관함을 설치한다.
샤워장 면적은 약 71㎡로 남자용 5개, 여자용 5개가 설치된다.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도록 개별 샤워실로 조성된다.
시는 "한강 이용 시민과 러너를 위해 여의도안내센터를 리모델링해 개방형 샤워장 조성 공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남산에서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내·외국인을 위해 중부공원여가센터 지하 2층 직원용 샤워장이 임시 개방되고 있다.
2호선 뚝섬역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Fit Station)' 내 샤워 시설이 무료 개방 중이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도 샤워 시설을 갖추고 있다. 퇴근 후 러닝을 즐기거나 출근 전 한강을 달리는 직장인이 샤워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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