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외국인 주민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음성군의 외국인 주민 수는 9월 기준 2023년 1만 4843명, 2024년 1만 6938명, 2025년 1만 8595명이다.
올해 9월 외국인 주민 수는 전체 인구의 16.6%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자치단체 중 2위 규모다.
음성군은 2019년 외국인지원팀을 설치하고, 2020년 도내에서 처음 외국인지원센터를 개소했다.
2023년부터는 라파엘클리닉 등 5개 기관과 손잡고 외국인 주민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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