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세정 홍유진 기자 =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27일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민적 지지와 응원을 보내는 가운데 국회도 솔선수범했으면 한다"며 여야 의원들에게 정쟁을 지양하자고 당부했다.
추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참석해 질의에 앞서 "지금은 APEC 주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위원장은 "각국 정상들이 APEC이 열리는 대한민국으로 속속 입국할 것이고, 주요국과 이재명 대통령의 정상외교가 예정돼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쟁을 지양하고, APEC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는 그런 분위기에 국회도 호응했으면 한다"며 "위원 여러분께서 심혈을 기울여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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