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스 전복 비빔면', '전복 품은 흑초덮밥' 밀키트 제작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해 유명 중식 셰프인 정지선 셰프와 함께 '김소스 전복 비빔면', '전복 품은 흑초덮밥' 바로요리세트(밀키트)를 제작해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간편식 2종은 소비자들이 유명 셰프의 요리를 간편하게 집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내산 대표 수산물인 전복과 김을 활용해 쫄깃한 식감과 이색적인 풍미가 일품이며, 중식대가 정지선 셰프의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맛과 편리함까지 잡았다.
두 제품은 현재 네이버쇼핑, 11번가 등에서 시범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해양수산부 공식 유튜브 채널과 대한민국 수산대전 누리집, 정지선 셰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 셰프가 직접 소개하는 조리법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류선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유명 셰프의 조리법과 우리 바다의 신선한 전복이 만나 맛과 영양이 풍부한 밀키트를 가족과 함께 간편하게 즐겨보길 권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께서 손쉽게 우리 수산물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