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7일 오전 8시 6분께 경기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도로시설 전문 회사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4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이 난 회사는 1층짜리 철골조 건물 2개 동으로 이뤄져 있었다. 연면적은 400㎡다.
화성시청은 "주변 차량은 우회하고 연기유입에 대비해 창문을 닫아달라"고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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