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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시, 통합 30주년 기념 일본 마쓰야마 시 초청 등

뉴시스

입력 2025.10.27 15:29

수정 2025.10.27 15:29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제공) 2025.09.03.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제공) 2025.09.03.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우호 교류 도시인 일본 마쓰야마 시의 후지타 히토시 부시장 등 대표단 5명이 시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오랜 우호 관계를 기념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쓰야마 시 대표단은 방문기간동안 평택시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평택시장 간담회, 통복시장·농업생태원 등을 둘러봤다.

시는 2004년 10월25일 마쓰야마 시와 우호 교류 도시 체결한 뒤 교육·행정·스포츠·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정장선 시장, 평택시 대표단 등은 일본 마쓰야마 시 주최 우호 교류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평택=뉴시스] -1 2025년 평택시 음식문화축제 (사진=평택시 제공)2025.10.27.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1 2025년 평택시 음식문화축제 (사진=평택시 제공)2025.10.27.photo@newsis.com

◇시, '2025년 평택시 음식문화축제' 성료

경기 평택시는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가 성료됐다고 27일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지역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재료로 준비된 1.2m 크기의 대형 햄버거 퍼포먼스가 많은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햄버거 제작 과정 및 크기 측정 장면은 케이블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전국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일반부 10팀, 가족부 8팀 등 총 18팀이 평택 로컬푸드를 활용한 창의적인 햄버거 요리를 선보여 전문가와 시민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입상했다.


요리경연대회 평가단은 탄소중립 실천 일환으로 시식 용기로 머핀틀을 활용하는 한편 시식 및 판매 부스에서도 뻥튀기를 앞접시로 제공하는 등 쓰레기 저감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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