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1) 김기현 기자 = 27일 오전 11시 35분 경기 안양시 동안구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 세대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당시 불이 난 세대 내부에는 거주자가 없었다. 따라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게 소방 당국 설명이다.
"사람이 없는 집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4대와 인력 36명을 동원해 오전 11시 55분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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