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와 공주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3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가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충북 석교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36개 팀이 9개 조로 나눠 리그전을 펼친다.
이후 각 조 상위 세 팀이 27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11월 9일 공주시립 박찬호야구장에서 열린다.
대회 개막에 앞서 27일 열린 홈런더비에서는 신현준(인천 창영초)이 11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한국 야구의 전설' 박찬호 장학회 이사장은 28일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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