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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글로벌 미식 포럼 개최…미식관광 교류방안 논의

연합뉴스

입력 2025.10.28 07:52

수정 2025.10.28 07:52

부산서 글로벌 미식 포럼 개최…미식관광 교류방안 논의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28일 오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2025 글로벌 미식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글로벌 미식관광의 미래 트렌드와 지역 관광 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미식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미식관광 분야에서 국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기조연설과 사례 발표, 패널토론, 지역 셰프 특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포럼의 백미는 '특별 프로그램, 로컬 셰프 라이브 쿠킹쇼'다.

부산의 미쉐린가이드 등재 레스토랑 '소공간(박기섭 셰프)'과 '아웃트로 바이비토(김상진 셰프)'가 협업해 부산의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채소를 활용한 지중해식 생선요리 '파피요트'를 선보인다.



조리 과정은 포럼이 진행되는 동안 실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된다.


참가자들은 셰프들의 요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람한 뒤 완성된 요리를 함께 시식한다.

부산서 글로벌 미식 포럼 개최…미식관광 교류방안 논의 (출처=연합뉴스)
부산서 글로벌 미식 포럼 개최…미식관광 교류방안 논의 (출처=연합뉴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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