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편의점 CU가 건강지능(Health Intelligence, HQ)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 중심 간편식 라인업 '더건강 시리즈'의 하반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더건강 신제품 5종은 파로, 통밀, 현미 등 저당 위주의 곡물을 사용한 제품이다.
'단호박 훈제오리(6900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단호박과 고단백 재료인 훈제오리의 조화를 살린 도시락이며, '저당 찜닭앤파로밥(5500원)'은 저당 간장소스로 만든 찜닭에 슈퍼곡물로 알려진 파로 밥 제품이다.
또한 CU는 통밀 식빵에 저당 바비큐맛 소스로 버무린 닭가슴살을 넣어 단백질을 채우고 포만감을 높인 '저당치킨샌드(3900원)'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곡물 참치삼각(1300원)'과 '파로현미참치김밥(3800원)'은 각각 찰현미와 파로 쌀로 지은 밥에 인기 토핑인 참치를 더해 건강하게 재해석한 메뉴다.
한편 건강지능(HQ)은 최근 '트렌드코리아 2026'이 제시한 키워드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건강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탐색 및 판단하며, 이에 따라 제품이나 서비스를 활용해 자기 관리를 실천하는 역량을 뜻한다.
앞서 CU는 저염, 저당, 고단백 등 건강 콘셉트를 담은 '더건강 간편식 시리즈'를 2021년부터 매년 한차례씩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280만 개 이상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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