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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옹기 웰니스문화제 '웰니스 소풍' 11월9일 개최

뉴스1

입력 2025.10.28 10:12

수정 2025.10.28 10:12

지난해 '웰니스 소풍' 행사 모습. (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지난해 '웰니스 소풍' 행사 모습. (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창작집단 드림과 함께 11월 9일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에서 2025 옹기 웰니스문화제 '웰니스 소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군은 "'옹기'라는 숨 쉬는 그릇처럼 시민들에게 여유와 쉼의 시간을 선사하는 웰니스 소풍은 몸과 마음을 채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무료 프로그램으로는 요가, 명상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준비된다.
군은 또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해 울주의 특색을 살린 유료 웰니스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선 러닝 명상, 친환경 꽃다발 만들기, 이화주 만들기, 울산 배 깍두기 만들기 등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문화와 소상공인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모두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