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판촉 행사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한유원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통합 누리집,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개설해 관련 정보 확산에 나선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진행되는 개막 특별행사와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 및 정책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체 운영 중인 유통 플랫폼인 행복한백화점, 동반성장몰, 소담스퀘어, 인천공항 판판면세점 등과 함께 국내 주요 민간 유통사와 협력해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와 소비 진작에도 나선다.
주요 프로그램은 △네이버·롯데온·G마켓 등 12개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소상공인 특별 판매전 △동반성장몰 기획전 △행복한백화점 브랜드 특가전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진행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 등이다.
11월 8일부터 9일까지는 라이브커머스 쇼룸을 인천국제공항 내 중소기업 전용 면세점 '판판면세점'과 '판판샵'에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특별판매전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소담스퀘어에서는 소상공인에 라이브커머스 등을 지원한다.
페스티벌이 종료된 이후에도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소상공인 기획전과 우수 중소기업 판매전(현대백화점 송도점, 판교점) 등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보유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총동원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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