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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미래발전연구원 출범…초대 원장에 박노학 전 부군수

뉴시스

입력 2025.10.28 11:14

수정 2025.10.28 11:14

'음성 미래비전 2035 프로젝트' 추진 지역 현안 해결 및 참여형 연구 확대
[음성=뉴시스] 박노학 음성미래발전연구원 초대 원장
[음성=뉴시스] 박노학 음성미래발전연구원 초대 원장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음성미래발전연구원'이 충북 음성군의 미래 신규 설계를 모토로 28일 출범했다.

연구원은 미래 세대가 돌아오고 싶은 지역 만들기를 핵심 가치 아래 '음성 미래비전 2035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종합 연구를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는 ▲인구감소 대응 및 정주환경 개선 ▲스마트산업단지와 청년일자리 창출 ▲읍면별 균형발전 전략 등을 포함한다.

연구원은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생활정책 간담회 등 군민 참여형 연구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초대 원장은 박노학 전 음성부군수가 맡았다.

박 원장은 "행정의 경험을 지역 발전의 실천력으로 바꾸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미래를 준비·연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 청년, 여성, 농민 등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모아 '음성미래전략포럼'을 정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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