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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경남 생활체육대축전 31일 개막

뉴시스

입력 2025.10.28 11:39

수정 2025.10.29 17:48

11월2일까지 1만2천여 명 참가
[밀양=뉴시스]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포스터. (사진= 밀양시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포스터. (사진= 밀양시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정식 27개, 시범 4개 등 총 31개 종목에 선수단 1만20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31일 오후 4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식전 행사로 축하공연과 환영 메시지 영상이 준비돼 있다. 오후 5시30분부터는 18개 시·군 선수대표단 입장, 개회 선언, 내빈 축사, ‘스포츠 7330’ 실천 다짐 등이 이어진다.



식후에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주제공연과 함께 드론 라이트 쇼, 불꽃 쇼, AB6ix·박혜신·KCM·박지현 등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대회 이튿날인 11월1일 오후 7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는 미스터트롯3 TOP7 콘서트가 열린다.


밀양시민은 신분증 지참 시 무료입장권을 받을 수 있으며, 타 지역 방문객은 밀양 내 숙박·식사·유류 등 영수증(1인 3만원 이상)을 제시하면 팔찌형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오전 11시부터 현장에서 배부되며, 입장은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관람석은 약 1만 석 규모로 선착순 입장이며, 만석 시 안전상의 이유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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