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토스뱅크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경제인협회 본부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2개 부문, 3개 영역을 수상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최승락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조원형 전세대출스쿼드 리더는 포용금융 부문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황현정 고객자산총괄책임자는 저축투자 부문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최승락 CCO는 토스뱅크가 국내 은행권 최초로 금융사기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안심보상제'를 도입해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황현정 총괄본부장은 토스뱅크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자산관리(WM) 서비스를 도입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금융이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안전하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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