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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림문화자산 담은 애니메이션 '숲의 기억' 유튜브에 공개

연합뉴스

입력 2025.10.28 13:45

수정 2025.10.28 13:45

국가산림문화자산 담은 애니메이션 '숲의 기억' 유튜브에 공개

애니메이션 '숲의 기억' (출처=연합뉴스)
애니메이션 '숲의 기억' (출처=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청이 지정한 국가산림문화자산 대표 명소 4곳을 배경으로 애니메이션 '숲의 기억'을 제작,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청이 지정한 역사·문화·정서적 가치를 지닌 산림 자산을 말한다. 현재 전국에 103곳 지정돼 있다.

이번 사업은 국가산림문화자산의 가치를 알리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제작한 애니메이션에는 국립양평치유의숲 황거 금광굴, 삼척 덕풍계곡 금강송 숲과 산림철도, 전남 보성 천관산 동백숲과 숯가마터, 금강 발원지 뜬봉샘 등이 포함됐다.



남태헌 원장은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우리 삶의 터전이자 세대를 잇는 귀중한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문화사업을 통해 국민이 산림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홍보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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