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안군이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최대 20% 혜택을 주는 함안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국가 행사에 맞춰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9월 이후 구입한 모바일형 함안사랑상품권(제로페이)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환급받을 수 있고,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6000만 원 예산 소진 때까지 운영하며 환급금은 다음 달 말 일괄 지급한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특별할인 행사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군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을 함께 살리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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