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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2025년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 열어

뉴시스

입력 2025.10.28 15:02

수정 2025.10.28 15:02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한국컴퓨터교육학회와 공동 주관
[서울=뉴시스] 성균관대 '2025년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성균관대 '2025년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한국컴퓨터교육학회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에서 '2025년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순천향대(SW중심대학사업단), 호서대(AI·SW중심대학사업단), 경기대(SW중심대학사업단), 한신대(SW중심대학사업단) 등이 함께했다.

각 대학은 교내 예선을 통해 대학별로 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 100명은 행사 당일 팀빌딩을 통해 20개의 팀을 구성했다.

결선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열렸다.

그 결과 ▲대상 2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4팀이 수상 성과를 거뒀다.

생성형 AI 활용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양서연(성균관대 글로벌경제학과) ▲배준상(순천향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 ▲남기범(호서대 정보통신공학부) ▲윤정아(경기대 인공지능전공) ▲신미리(한신대 소프트웨어학과) 학생 팀은 비즈니스 모델 'OCR 기반 시니어 계층을 위한 문서 요약 안내 서비스 디누리'를 기획하고 프로토타입을 구성했다.


AI 알고리즘 활용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서인(성균관대 컴퓨터교육과) ▲정영웅(순천향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조현태(호서대 컴퓨터공학부) ▲박성재(경기대 인공지능전공) ▲김원진(한신대 소프트웨어융합학부) 학생 팀은 'AI 키스트로크 보안 솔루션'를 선보였다.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 김재현 교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앞으로의 학습과 진로에 있어서 한층 더 높은 동기와 자신감을 얻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SK 브로드밴드, 카카오, 한컴인스페이스, 영림원 소프트랩, 아이티센앤텍, 진인프라, 넥스브이, AhnLab, VLIANTDATA, 길벗등과 같은 10개 기업의 후원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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