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내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산림 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확보한 국비 3억원에 시비 3억원을 추가 투입해 총 6억원 규모의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을 온천공원 일원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인 온천공원은 창전동 503번지 일원(면적 1만2000㎡)이다.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 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형 도시숲'으로 조성된다.
◇이천시, 공무원 대상 '스마트도시 마인드 교육'
이천시는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이 교육은 박성진 강사의 '인공지능(AI) 시대의 도시혁신, 스마트시티에서 인공지능(AI) 도시로'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의 탄생과 발전 ▲도시혁신 패러다임으로서 AI 원리의 이해 ▲도시에서 AI 활용분야와 사례 ▲AI 기반 도시 전환을 위한 발전 방향과 과제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스마트도시 마인드 교육 등 여러 절차를 통해 이천시 맞춤형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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