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교육청, 수확철 예산 사과 농가 방문해 일손 도와

뉴스1

입력 2025.10.28 16:38

수정 2025.10.28 16:38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예산의 한 농가를 방문해 사과를 따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예산의 한 농가를 방문해 사과를 따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예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가을 농번기를 맞아 예산의 한 사과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 활동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직원 40여명이 참가했다.


직원들은 가지마다 매달린 사과를 따며 농민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농번기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교육감은 “직원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농가에는 큰 힘이 된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이런 시간이 공직의 의미를 다시 새기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