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두부, 콩가공 식품 우수성 홍보
'선전 메가쇼'는 전기차 전장,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AI) 제조 솔루션 등 첨단 제조 기술이 총망라된 글로벌 주요 산업 전시회다.
이 대표는 이날 현지 바이어에게 자사 제품 경쟁력과 생산 공정을 설명하며 한국 두부·콩가공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제이에프는 국내 두부 업계 최초로 HACCP 인증을 획득한 중견 기업이다.
기능성 두부 등 신제품 개발과 일본·동남아 수출 확대를 통해 한국 전통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ISO22000 품질관리 표준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협업 로봇 도입을 추진하며 미래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담회는 칠곡군 무역사절단의 공식 일정 중 하나다.
지역 기업들이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 실질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제이에프를 비롯한 칠곡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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