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참석 회의, 李대통령 말레이 도착 전 열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회의는 미·아세안 정상회의 및 태국, 캄보디아 휴전 서명식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권 일각에서 10월 26일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주최 만찬’에 이재명 대통령이 불참했다고 비판한다"며 "당초 저녁으로 계획됐던 행사가 오후로 앞당겨져 이재명 대통령이 말레이시아에 도착하기도 전에 열린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번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이 시작되는 것과 관련해 "피스메이커 트럼프 대통령과 페이스메이커 이재명 대통령이 APEC에서 보여 줄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이젠 한반도 평화가 속도를 낼 시간"이라며 "북미대화 성사 여부가 세간에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APEC을 계기로 멈춰 있던 한반도 평화의 시계가 다시 움직여야 한다"며 "야당에도 대한민국의 외교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초당적 지지를 요청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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