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개장과 동시에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7.8포인트(0.44%) 상승한 4만7752.35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2.6포인트(0.33%) 오른 6897.74로 출발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29포인트(0.55%) 상승한 2만3766.46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대형 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와 물류기업 UPS 등이 낙관적인 실적 전망을 발표하면서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애플은 아이폰 신형 모델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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