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당도·식미 등 평가
'치악산 배 특판행사' 전시
이번 품평회는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원주 치악산 배를 선보이고 품질 향상과 명성을 이어나가는 중요한 자리다.
품평회에는 치악산 배 협의회 소속 6개 배 작목반이 참여한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원주원예농협, 원주합동청과, 중도매인연합회 소속 심사위원 4명이 크기, 당도, 색택(윤기), 모양, 균일도, 식미 등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종합 평가한다.
수상작 6점을 포함한 출품 배들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광장에서 열리는 '제26회 치악산 배 특판행사'에서 전시된다.
특판행사에서는 시식코너, 초대가수·버스킹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우수한 치악산 배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농가의 기술력과 노력의 결실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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