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바즈바이오메딕은 글로벌 학술대회 '코리아더마 2025', '2025 ICLAS in SEOUL'에 연속 참가해 미용의료 분야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임상 사례들을 교류하고, 글로벌 미용의료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코리아더마 2025’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피부과 국제학술대회다. 올해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5000명 이상의 피부과 전문의 및 석학들이 참석한다.
바즈바이오메딕은 이 행사에서 초음속 무바늘 약물주입기기 '큐어젯(CUREJET)'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큐어젯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업계 전문가와 교류를 강화한다.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25 ICLAS in SEOUL'에도 참여한다. 'ICLAS'는 국제레이저, 미용의학 및 수술 학술 대회다.
바즈바이오메딕은 행사 기간 현장 부스 운영 이외에 큐어젯의 임상 활용 경험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한다. 일본 야나가와 클리닉의 야나가와 아츠코 원장이 연자로 나서 '무바늘 약물주입기기 선택 및 임상 경험' 세션을 진행한다.
바즈바이오메딕은 세계 최초 마이크로젯 기술을 개발, 상용화한 기업으로, 현재 25개국에 유통계약을 체결해 국내외 병원 400개소 이상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마이크로젯 주입 기술 관련 특허 출원 및 등록 51건을 보유하며 기술 경쟁력을 검증받았다.
바즈바이오메딕의 대표 제품인 큐어젯은 정밀제어가 가능한 '마이크로젯(Micro-Jet)' 기술을 적용해 극소량의 약물을 원하는 위치와 깊이에 전달할 수 있다.
초당 최대 20회의 초고속 반복분사가 가능하다. 또한 약물 주입 시 통증 및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 시술 부담을 줄이고, 모공, 흉터, 스킨부스터, 탈모 등 여러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바즈바이오메딕 관계자는 "글로벌 의료 전문가에게 큐어젯의 기술적 경쟁력과 비전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학술 기반의 교류를 지속해 큐어젯의 잠재력을 알리고 전문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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