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롯데GRS,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에 동참…서울시와 협약

뉴시스

입력 2025.10.29 09:24

수정 2025.10.29 09:24

[서울=뉴시스] 지난 28일 서울 신청사에서 열린 서울시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업무 협약에 롯데GRS와 서울특별시 관계자 등이 업무 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롯데GR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28일 서울 신청사에서 열린 서울시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업무 협약에 롯데GRS와 서울특별시 관계자 등이 업무 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롯데GR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GRS는 서울특별시와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 달성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폐비닐의 분리 배출 및 자원화를 중점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측은 '우리 매장 비닐은 전용봉투에'라는 슬로건 하에 폐비닐 완전회수 공동선언을 하고 분리배출 책임경영을 약속했다.

롯데GRS는 가맹점주의 폐비닐 분리배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직원들은 올바른 폐비닐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고 이를 가맹점주에게 안내한다.



또 자체 홍보 채널을 활용해 폐비닐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매장 내 '폐비닐 분리배출 존'을 설치해 분리배출 인증샷을 공유하는 온라인 챌린지 캠페인도 진행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종량제 폐기물이 감소하고, 분리배출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폐비닐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생활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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