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교수들, 재학생 47명에 장학금 2760만원
올해까지 15년째 3억8750만원 장학금 지급해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출신의 재직 동문 교수들이 지난 28일 후배이자 제자들인 재학생 47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2760만원을 전달했다.
29일 상명대에 따르면 이들은 매달 일정 금액의 사비를 모아 올해까지 15년째 3억8750만원의 장학금을 재학생 665명에게 지급했다.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이라고 명명한 이 장학금은 학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한 학교생활로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교수 추천을 통해 선발해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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