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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전 세종시의원, 한국유권자중앙회 의정대상 수상

뉴시스

입력 2025.10.29 12:16

수정 2025.10.29 12:16

더불어민주당 여미전 세종시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민주당 여미전 세종시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여미전(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이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입법활동과 공공정책 기여도를 평가해 수여되는 상으로, 실질적 성과와 주민 체감도를 중심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여 의원은 제4대 세종시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행정복지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세종시민의 건강권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희귀질환 관리 조례안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임산부 및 유아동 우선입장 조례안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시민 안전망 확충에 기여했다.


또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사이버보안 조례 등 복지·보건·안전·디지털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제도 개선을 이끌며 시민 체감형 정책을 실현했다.



이러한 활동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 "시민과 함께 정책을 설계하는 실천형 정치인"이라는 평가로 이어졌다.


여 의원은 "이번 상은 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세종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청년, 다자녀 가정 등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시민이 행복을 느끼는 세종, 따뜻한 지방자치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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