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운영 중인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2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5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청소년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이 행사는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주관으로 도내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우수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단체를 시상했다.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참여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다양한 테마별 프로그램, 29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신규 인증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다른 수련원과 차별화 하고 있다.
군은 2026년에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연계 프로그램과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진숙 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모든 지도자와 청소년의 성과"라며 "진천군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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