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화학생명공학과 최진실 교수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화학회 136회 학술발표회 및 총회'에서 젊은재료화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료화학 분야에서 우수 연구 업적을 쌓은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연구 의욕을 높이고 학술 활동을 고무시키위해 시상하고 있다.
최 교수는 나노물질의 설계, 합성 및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나노자임의 촉매 활성을 제어하고 이를 센서 및 환경 정화에 활용하는 독창적인 접근 방식과 함께 자성 나노입자의 정밀 제어로 의료 및 분리 기술에 기여하고 있다.
◇한밭대 '도전!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국립한밭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교내에서 '도전!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수 학습 사례 발굴과 프레젠테이션 모델 개발 및 보급, 학생 참여와 실천 확대를 위해 열렸다. 총 24개팀이 참가,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본선에서 올랐고 내용 구성과 디자인 발표력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됐다.
대상은 '콘센트 화재 예방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 아름덮개'를 발표한 '넛지'(NUDGE) 팀이 받았다. 전기화재 위험을 줄이는 기능성과 실내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디자인을 결합, 좋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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