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매년 원수·물탱크 수거검사로 잔류염소·대장균 등 7개 항목을 점검하고 있으며, 물탱크는 연 2회 이상 청소하고 목욕탕 내부는 월 1회 전문 특수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20년 된 노후 온수보일러를 교체했으며, 체력단련장 기구 사용법 안내를 위해 QR코드를 자체 제작했다.
아울러 바이크·롤러 마사지기 등을 비치했으며, 3층 샤워실 사물함 100여 개는 직원이 직접 전자열쇠로 교체해 예산을 절감했다.
근로자복지관은 지난해 2월 재개장해 목욕장과 체력단련장을 운영 중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정주 복지환경부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근로자복지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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