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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장애인배드민턴팀, 호주 대회서 금메달 3개 수확

뉴시스

입력 2025.10.29 16:44

수정 2025.10.29 16:44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도 획득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 소속 장애인배드민턴팀. 사진 앞줄 좌측부터 김경훈 이삼섭 박해성 정재군 선수. 뒷줄 김묘정 감독.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 소속 장애인배드민턴팀. 사진 앞줄 좌측부터 김경훈 이삼섭 박해성 정재군 선수. 뒷줄 김묘정 감독.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소속 장애인배드민턴팀이 지난 21~25일 호주 벤디고에서 열린 '2025년 호주 장애인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7개국 1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해성 선수는 WH1-단식 금메달, 김경훈 선수는 WH2-단식 금메달, 정재군 선수는 WH1-단식 은메달, 이삼섭 선수는 WH1-단식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이삼섭·김경훈 선수는 WH1&2-복식 금메달, 박해성·정재군 선수는 WH1&2-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영길 구청장은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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