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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재난에 강한 창원 만들기' 자율방재단 경진대회

뉴시스

입력 2025.10.29 16:54

수정 2025.10.29 16:54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9일 경남 차원시 진해문화센터에서 2025 지역자율방재단 경진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9일 경남 차원시 진해문화센터에서 2025 지역자율방재단 경진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해문화센터에서 2025 지역자율방재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은 태풍과 집중호우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시민 자율조직으로 경진대회는 '시민이 만드는 안전도시 창원'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단합과 역량 강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활동평가에서 창원시 방재단이 국가재난관리 유공 우수단체로 선정되면서 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권성현 부의장, 5개 구 및 읍·면·동 방재단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9일 경남 차원시 진해문화센터에서 2025 지역자율방재단 경진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9일 경남 차원시 진해문화센터에서 2025 지역자율방재단 경진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권상진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경진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단원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창원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최일선에서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경진대회는 시민과 지역 방재단이 한마음으로 재난에 강한 창원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협력의 장"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 가능한 방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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