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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이 부산물류센터, 신항 웅동배후단지에 저온창고 개장

뉴스1

입력 2025.10.29 17:13

수정 2025.10.29 17:13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 내 입주업체인 나이가이 부산물류센터가 29일 저온 창고 개장식을 열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부산항만공사가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증축 개장한 저온 창고는 나이가이 부산물류센터가 약 100억 원을 투자해 부지 1488㎡(약 450평), 건축면적 4497㎡(약 1360평) 규모로 설립한 현대식 창고다.
이 창고는 3층 규모로 6개 보관실 등의 냉동·저온 창고시설을 갖췄다.

나이가이 부산물류센터는 이 저온 창고 운영을 통해 연간 약 8500톤 상당의 화물을 추가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나이가이 부산물류센터의 최대 주주 나이가이트랜스는 일본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현재 부산신항 배후단지 내 3개 사업장에서 총 7개의 창고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