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증축 개장한 저온 창고는 나이가이 부산물류센터가 약 100억 원을 투자해 부지 1488㎡(약 450평), 건축면적 4497㎡(약 1360평) 규모로 설립한 현대식 창고다. 이 창고는 3층 규모로 6개 보관실 등의 냉동·저온 창고시설을 갖췄다.
나이가이 부산물류센터는 이 저온 창고 운영을 통해 연간 약 8500톤 상당의 화물을 추가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나이가이 부산물류센터의 최대 주주 나이가이트랜스는 일본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현재 부산신항 배후단지 내 3개 사업장에서 총 7개의 창고를 운영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