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1) 김기현 최대호 기자 = 29일 오후 5시 39분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탔다.
아직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시작된 비닐하우스는 화훼 및 창고 용도로 사용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