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전용칩 대중 수출 허가를 시사하자 엔비디아가 3% 정도 급등함에 따라 경쟁업체인 AMD도 2% 이상 상승했다.
2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AMD는 2.45% 상승한 264.33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4289억달러로 늘었다.
이는 엔비디아가 3% 정도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엔비디아는 2.99% 급등한 207.04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엔비디아 시총은 5조410억달러로 집계돼 기업 역사상 최초로 시총 5조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전용칩 대중 수출 허가를 시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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