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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김영광·차은우 '퍼스트 라이드', 개봉 첫날 1위 출발 [Nbox]

뉴스1

입력 2025.10.30 07:54

수정 2025.10.30 07:54

영화 '퍼스트 라이드' 포스터
영화 '퍼스트 라이드' 포스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주연의 '퍼스트 라이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퍼스트 라이드'는 개봉 당일인 지난 29일 8만 26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만 3933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분),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분),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분),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분),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 분)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영화 '위대한 소원'(2016) '30일'(2023) 등을 연출한 남대중 감독의 신작이다.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후 12일 연속 정상을 지켰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이날 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이 영화는 이날 3만 7027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관객수는 262만 8713명을 나타냈다.


3위인 '8번 출구'는 이날 1만 6969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22만 942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