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522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 66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1% 감소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3조 9781억 원, 영업이익 484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23%, 90.92% 감소한 수치다. 유심 해킹 사태가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전망치 매출은 3조 9380억 원, 영업이익은 234억 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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