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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금형 공장서 900㎏ 철판에 깔린 50대 작업자 사망

뉴스1

입력 2025.10.30 09:50

수정 2025.10.30 09:50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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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화성시 한 금형 공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철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나 경찰이 수사 중이다.


30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5분께 화성시 남양읍 한 금형 공장에서 A 씨가 약 900㎏ 무게 철판에 깔려 숨졌다.

당시 A 씨는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기계인 호이스트를 조작하며 철판을 옮기는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가 호이스트 볼트를 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