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토스뱅크는 전일 국제은행연맹 이사회 앤써니 오슬러 의장(캐나다은행협회장)을 비롯해 미국, 유럽, 호주, 남아공, 인도, 중국 등 주요 국가 은행협회 대표와 주요인사 18명이 서울 강남구 본사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토스뱅크는 이은미 대표와 박진현 최고전략책임자(CSO) 등이 참석해 한국 인터넷전문은행의 혁신 성과를 알렸다.
앤써니 오슬러 의장은 "출범한 지 4년에 불과한 토스뱅크가 자본과 기술, 조직 문화 등 주요 영역에서 탄탄한 토대를 구축하며 혁신과 성장을 이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토스뱅크 방문은 한국에서의 가장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될 만큼, 토스뱅크의 성장 스토리는 전 세계 1만8000여 회원사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감탄했다.
이은미 대표는 "토스뱅크는 단순한 금융 혁신을 넘어 포용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러한 모델이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만큼, 지속가능한 글로벌 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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