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교통공사 ‘아름다운 화장실’ 행안부장관상 수상

뉴스1

입력 2025.10.30 11:23

수정 2025.10.30 11:23

대전교통공사는 28일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이 주최한‘2025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전교통공사 제공) / 뉴스1
대전교통공사는 28일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이 주최한‘2025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전교통공사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에서 주관한 '2025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도시철도 이용 고객이 쉽게 화장실을 발견할 수 있도록 시인성이 높은 디지털 화면을 구축해 '출입구 안내표지와 실시간 이용 현황'을 외부에 표출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심 화장실'을 구축했다.

특히, 시청역 '꿈씨패밀리 화장실'은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활용해 밝고 친근한 분위기로 조성했다.


연규양 사장은 "이번 수상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역사별 특성과 지역 이미지를 반영한 아름다운 화장실을 적극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