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월 7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확대를 위한 '2025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조·서비스·복지 등 전남 서남권 15개 기업이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기업설명회와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상담과 이력서 컨설팅을 진행한다.
증명사진 무료 촬영, 이력서 출력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군은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모집 중이다.
김산 군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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