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의료데이터 챗봇개발과정' 운영…4개 대학 참여

[대전=뉴시스] 우송대학교 '지역중심 융합 의과학자 양성, 의료데이터 기반 챗봇 개발 과정' 참가자들 기념촬영. (사진=우송대 제공) 2025.10.30.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교내에서 '지역중심 융합 의과학자 양성, 의료데이터 기반 챗봇 개발 과정'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지역 4개 대학(우송대, 건양대, 을지대, 한국폴리텍Ⅳ대학) 학생 4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인공지능(AI) 기본개념 및 의료현장에서의 AI 적용 가이드'와 '의료데이터와 AI의 만남-나만의 의과학 챗봇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역혁신기업 '대전청년을 세계로' 홍성호 대표와 이상현 운영위원이 특강과 실습을 담당했다.

우송대 라이즈(RISE) 사업단 김동혁 부단장은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 미래 융합 의과학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학생들은 AI시대에 AI를 활용한 챗봇 개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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