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보훈공단, 휴식과 위로 전하는 '릴레이 버스킹' 막 내려

뉴시스

입력 2025.10.30 16:17

수정 2025.10.30 16:17

[원주=뉴시스] 치유와 힐링의 마음을 잇는 릴레이버스킹 모습. (사진=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치유와 힐링의 마음을 잇는 릴레이버스킹 모습. (사진=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지난달 24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릴레이 버스킹' 공연을 중앙보훈병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버스킹'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들에게 휴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트로트 가수 김선준과 한소민의 힐링 공연과 현장 이벤트로 진행됐다.

해당 공연은 보훈병원을 이용하는 이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수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유머러스한 대화를 통해 관람객들은 휴식과 활력을 얻었다.

매회 100여 명 이상의 국민들이 자리를 가득 채우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국가유공자와 보훈병원 의료진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감사 메시지'를 무대에서 직접 소개하고 퀴즈 이벤트를 여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의료복지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국민을 위해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공공의료복지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