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 테니스 선수 300명 출전
30일 김천시에 따르면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국내 최정상급 선수 3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남녀 단·복식, 혼합 복식 등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2억원에 달한다.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권위 있는 대회다.
1946년 시작된 이래 80여 년간 차세대 유망주들을 발굴해 내며 한국 테니스 발전을 이끌어 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역사가 깊은 대회를 5년 연속 김천에서 개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스포츠 특화도시 명성에 걸맞게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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