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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밤부터 비…아침 5도 쌀쌀, 낮 20도 포근

뉴시스

입력 2025.10.31 05:02

수정 2025.10.31 05:02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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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31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 지역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 내륙권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권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또 밤부터는 충남북부 서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새벽까지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충남 서해안 5~10㎜, 대전·세종·충남 내륙지역은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로, 낮 최고기온은 19~20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5도, 금산 6도, 청양·논산 7도, 세종·공주·대전·천안·부여·서천 8도, 아산·서산·당진·예산·태안·홍성 9도, 보령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청양·세종·공주·아산·서산·당진·예산·태안 19도, 금산·논산·대전·천안·부여·서천·홍성·보령 20도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대전·세종·충남 지역 미세먼지 수치를 모두 '보통'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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